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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쇼핑템

루즈엣르누와 바넷 cream색상-레몬색 심플한 카드지갑 추천

by 양톡톡 2021. 9. 14.

루즈엣르누와 바넷 cream색상-레몬색 심플한 카드지갑 추천

 

 

 갑자기 기분전환하고 싶을 때가 있다. 예를 들어 겨울에서 봄이 될 때라든지, 익숙한 것이 질려버릴 때라든지... 이번엔 그게 지갑으로 향했다.ㅋㅋㅋㅋ늘 컬러감 없는 지갑만 쓰다가 뭔가 질려버려서 레몬색이나 하늘색 지갑을 사려고 족히 30개의 제품은 봤다.

 

 플로르 aeiou 페넥 keike 옴니포턴트 louie ooie 에이드런... 그리고 아이디어스에 입점한 제품들까지 파스텔 색감의 카드지갑이 있는 브랜드들을 다 탐색했지만

 

매끈한 가죽
카드 4개 이상의 수납공간
밝고 예쁜 색감(후기에 '생각보다 어둡네요'이런 말 있으면 안됨)

 

이 조건들을 충족하는 지갑이 없어서 영 흥이 안 나고 지쳐갈 즈음 이 지갑을 발견했다. 처음엔 메인 사진이 회색을 한 겹 씌운 것 마냥 너무 칙칙하고 모든 색이 떼샷으로 있어서 못 보고 계속 지나쳤었다.

 

루즈엣르누와 바넷
오른쪽 사진이다.

 

후기도 좋고 바로 꽂혀서 딸기우유 색이랑 고민하다가 크림색으로 구매했다. 제품명은 Rouge et le noir BARNETT-card wallet이다. 정가는 57000원이고 W 콘셉트에서 할인쿠폰 적용해서 46700원에 구매했다. 상품명은 크림색인데 실제론 그냥 예쁜 레몬색이다.

 

루즈엣르누와 바넷
실제로는 더 밝고 흰끼도는 레몬색이다.

 

원래 쓰던 아이보리색 지갑과 색상을 비교해봤다.

 

루즈엣르누와 바넷
사진보다 더 밝고 흰끼도는 레몬색이다.

 왼쪽의 원래 쓰던 지갑은 펀 프롬 펀의 지퍼지갑 아이보리색상이다. 실제로 받아봤는데 생각보다 노리끼리했던 경우였다.ㅠㅠ동생은 펀프롬펀의 카드지갑을 샀는데 같은 색인 줄 알았더니 동생 지갑은 내가 원하던 흰색에 가까운 색이었고 내 지퍼 지갑은 너무 노란 끼가 돌았다.

 

 어쨌든 새로 산 지갑이 직경은 비슷해 보이는데 실제로는 훨씬 얇고 부피감이 작아서 미니백에 넣고 다니기 더 용이하다. 사용한 지 두 달 정도 되어가는데 테두리 부분만 조금 때가 탔고 생각보다는 때가 안 타서 다행이다. 교통카드를 핸드폰 케이스에 넣고 다녀서 지갑을 꺼내는 횟수가 많이 줄어든 덕분도 있는 것 같다.

 

 볼 때마다 기분이 전환되고 색상이 너무 예뻐서 맘에 쏙 든다. 레몬색 지갑, 파스텔 색감의 카드지갑을 찾으신다면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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